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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수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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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07-01-03 14:39
  • 2,6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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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2회 기술사 필기에 합격한 정운호 입니다.
먼저 이렇게 좋은 날이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시고 지도해주신 김한수 원장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직접 학원에 나가서 합격수기를 말씀드려야 하는데,  직장이 좀 떨어져 있다보니 이렇게 글로 대신할까 합니다.
저는 2000년에 학원에서 정규반으로 등록하여 기술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정규반에서는 약 1년정도 다녔습니다. 이때는 강의내용이 생소하고 어려워서 수업시간에 졸기도 하고. 수업도 몇번 빼먹고 하면서 그냥 시험범위 정도 알아가는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2001년 3월 세미나반에서 공부하면서 서브노트작성도 다시하고, 일주일에 한번씩 시험도 보면서 공부가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기술사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세미나반을 두번 다녔는데, 더 다니고 싶었지만 다른곳으로 발령이 나는 통에 계속다니지 못하고 이후로는 혼자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2년정도 학원다니고 2년은 독학한 셈이 되는군요.
세미나반 다니면서 첫 시험(65회)점수가 20점대 정도 되었고, 66회: 30점대, 68회:53점이었고 점수가 계속올라가면서 공부가 재미가 있더군요. 그런데, 69회때는 58점으로 아깝게 떨어지고나니 마음이 급해지면서, 71회때 점수가 45점으로 확 떨어지면서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더군요. 스트레스 엄청 받았습니다.
저는 공부를 이렇게 하였습니다.
원장님이 제시하신 과제물, 과년도 문제, 각 기본서(핵심,사전, 핸드북, 내선규정,등등)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제,등등을 서브노트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몇일전에는 원장님에게 전화해서 예상문제를 받아서 마무리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누구나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공부방법은 71회까지는 시험이 끝난다음날부터 시작해서 하루도 빼먹지 않고 공부함으로써 감각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노력했고, 시험100일전부터는 하루 약 10시간정도 공부를 한것 같습니다.
이번72회는 공부방법을 조금바꿔서 계속 쉬다가 시험전 80일전부터 하루 10시간 정도 집중력을 갖고 공부를 했습니다.
시험지 작성은 각 교시당 9-10페이지 정도 작성에서 제출했고, 글자크기는 너무 크지않도록 하여 장수만 채운다는 느낌을 주지않도록 작성했습니다. 기타 작성요령은 원장님께서 평소 말씀하신바와 같습니다. 세미나반에서 시험보는 방법대로 작성하면 될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중요한것은 ....포기하기 마시라는것 입니다.
평소에 원장님이 말씀하시고, 합격자들이 나와서 합격수기 발표할때 꼭 말씀하시는 말씀입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합격할것이라는 말씀을 하시는데요, 저는 이말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또 한가지 원장님 께서 하시는 말씀....시험볼때는 끝까지 물고늘어지라는 것.
이러한 말을 되새기며 시험에 최선을 다해 임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좋은날이 오는군요.
이렇게 필기합격을 하게되니 정말 기쁩니다.
다시한번 지도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기술사 시험에 임하시는 분들께 다음번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연락처 : 정운호 unho@koga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