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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수기문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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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th551
  • 24-10-17 22:48
  • 109회

본문

안녕하십니까.


건축전기설비기술사 133회 최종합격한 김태희입니다. 

기술사 공부에 시작과 끝까지 도움주신 원장님을 비롯한 학원생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합격수기를 간략히 남겨드립니다.


1. 공부기간

 - 22년 10월 ~ 23년 6월 : 정규반(토요일)

 - 23년 6월 ~ 24년 1월 : 세미나 B반

 - 24년 1월 ~ 24년 7월 : 세미나 A반 + 세미나 B반


2. 시험성적

 시험회차

129회

(23년 1회차)

130회

(23년 2회차)

131회

(23년 3회차)

132회

(24년 1회차)

133회

(24년 2회차)

134회

(24년 3회차) 

135회

(25년 1회차) 

 목표점수

30점

45점

50점

55점

59점

 59점

합격

 시험점수

35점

50점

50점

56점

60점 합격 

 -

 -

 

 - 처음 공부를 시작할때, 3년안에 합격한다고 생각하고 각 시험별 목표점수를 설정하여 매 시험에서 목표점수를 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 기술사 공부를 시작한 후, 모든 시험에 응시하였고 매 시험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 보완하려고 하였습니다.


3. 공부방법
 - 학원 강의 및 학원자료 (90% 이상)

 - 일부 협회지, 논문, 인터넷 자료 등 (10%이내, 책에 없는 내용이나 이해가 부족한 내용 등)


4. 합격을 위한 Tip

 1) 학원자료, 원장님을 믿고 같은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 기술사 시험에서 가장 어렵다고 생각되는 점은 "버티는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시험에서 59점을 받더라도 다음시험에서는 50점 초반을 받을 수도 있는게 논술형 기술사 시험의 특징입니다.

  - 저는 55~59점에서 견디다 보면 분명 합격은 따라온다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조금 쉽고 편한길로 가려고 한다면 오히려 합격과 거리가 멀어질것입니다. 처음 광주기술사학원에서 시작하였다면 끝까지 변함없이 원장님과 함꼐 하는것이 저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2) 기술사라고 생각하고 기술사답게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 저에게 현업에서 가장 어려운 전기분야는 피뢰, 접지, 계전기 정정 등이였고 기술사라면 해당 내용들을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술적인 파트에 가장 많인 공부시간을 할당하였고, 제가 실제 시험에서 가장 자신있게 쓸 수 있는 분야였습니다. 

  - 즉, 기술사 공부는 자신이 잘 모르는 내용을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입니다. 하나씩 모르는 내용들을 해결해나가다 보면 어느순간 합격에 가까워져 있을것이라 확신드립니다.


 3) 목표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 저는 처음 공부를 시작할때, 2.5년 안에 합격한다고 생각하였고 최대 3년을 계획하였습니다.

  - 매 시험 목표는 "합격"이 아닌 "목표점수"를 넘는 것이였습니다. 또한 한번의 시험이 끝나면, 다음번 목표점수를 위해 보완해야할 점을 찾았습니다


 4) 학원 모의고사에서 항상 1등을 하시기 바랍니다.

  - 세미나B반과 세미나A반에서는 매주 모의시험을 진행합니다. 제 작은 목표중 하나가 매주 모의시험에서 1등을 하는 답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였습니다.

  - 결국 실제 시험에서 합격자는 각 학원의 모의시험에서 1등 or 2등을 한 사람들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분명 1, 2등이 아닌 분들도 합격할 순 있으나 그 가능성은 현저히 떨어질 것입니다. 

  - 기술사 시험이 정말 신기한게 채점자에 따라 점수 편차는 심하나 결국 점수대가 실력의 순서대로 정렬되어 나온다는 것입니다. 2등 3등이였던 사람들이 1등보다 점수가 잘 나오는 경우를 저는 거의 보지 못하였습니다.


 5) 기본에 충실하시길 바랍니다.

  - 저는 마지막 합격 전, 세미나A반과 B반을 동시에 수강했습니다. 결국 시험의 50%정도는 기출문제에서 나온다는 것에 확신이 있었고, 기본문제를 확실하게 하기위한 방법으로 세미나B반을 추가로 수강했습니다.


 6) 주변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 기술사 시험 준비과정은 언제끝날지 모르는 고된 과정입니다.

  - 또한, 다양한 분야의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과정입니다. 주변 동료분들과 함께 공부하며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면 합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마지막 전하고 싶은 말

 - 처음 시험준비를 시작할때, 2.5년 내에 합격한다는 계획이 있었으나 분명 실패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 다만, 실패하더라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만큼 해보고 포기하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이 생각은 제가 마지막 합격시험을 보러 가기 직전까지 제 머리속을 맴돌았습니다.

 - 비록, 개인사정/주변환경 등으로 포기를 고민하신다면 정말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6. 결론

 -- 저의 합격은 원장님을 비롯한 함께 공부를 도와주신 정규반, 세미나A/B반 동료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