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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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nksong
- 22-12-11 20:23
- 1,1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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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광주전기기술사 학원에서 공부하고 건축전기기술사 및 전기응용기술사에 최종합격한 송정권입니다.
제 합격 수기가 여러분들 공부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1. 기술사 공부를 시작한이유는
조금은 거창하지만 전문가가 되고 싶었고 노후도 보장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모두다 비슷하리라고 생각됩니다.
2. 기초반 정규반
저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기초부터 다시 공부하였습니다.처음엔 무슨말인지도 몰라서 인터넷검색과 유튜브를 매일 같이 검색하였습니다.
기초반을 듣고 반에 반도 이해를 못하였고, 서브노트 만드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학원에는 꾸준히 나갔습니다.
학원에 나가면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반드시 그 주의 서브노트를 작성하십시요)
3. 세미나 B반
교실뒷편에 합격 수기가 붙어 있었는데 공감가는 말이 하나 있었습니다. “어떻게 안보고 몇 장씩 저렇게 쓰지” 하면서 느꼈던 말을 적어 놓았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나도 할 수 있을까? 얼마나 걸릴까? 그런 물음표가 공부하는 내내 저를 고민하게 만들었고 또 이해와 암기~~~
말씀 안드려도 아시 겠죠! 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50:50 계속해서 학원은 꾸준히 나갔습니다.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 볼려구요... 너도 힘들어, 나도 힘들어 ㅎㅎ,
시간이 흐르고 몇 번을 반복 하다보니까 처음에 한 문제 그 다음엔 2문제 그 다음엔 3문제 ~~~ 꾸준히 하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어느새 그렇게 되더라구요~
참! 마법 같은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렵지만 한문제라도 안보고 쓰실려고 노력하세요)
4. 세미나 A반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공부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회식자리도 있고,
가족도 돌 봐야 합니다. 어렵습니다. 누구에게나 기술사 공부를 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공부는 일주일에 평균잡아 주에 4시간 4일~ 5일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부족한지라 매주 보는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로 소화불량도 있었고 핀잔도 들었습니다. 모두가 다 제가 게으른 탓 이었습니다.
(의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5. 투자하십시오~
책을 사는데 아까워 하지마십시오~ 그 책의 한줄 의미만 알아도 그책은 잘 산것입니다. 그리고 친구를 만드세요~ 같이 의논하고 토의하고 쉬고 싶을땐
그 친구를 만나서 술을 마시면 술도 즐겁고 공부도 즐겁습니다. 그리고 같이 공부하는 학원생과 잘 지내세요.. 그중에도 스승은 있습니다.
(기술서적은 나중에라도 필요합니다)
6. 원장님 말씀은 진리이자 명언입니다.(의심하지 마세요)
1) 서브노트는 자기가 만든 것으로 해야된다.
2) 꾸준히 하라 엉덩이 오래 붙이고 있는 사람이 승리한다.
3) 한 문제를 적더라도 안보고 쓰는 노력을 해라
4) 제일 중요한 말! 포기하지 말라
마지막으로 여러분에 드리고 싶은 말은 저는 특별하지도 않고 잘 나지도 않았습니다. 여러분과 똑같이 같은 과정을 밟고 합격하였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것이라 확신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